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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보금자리론 아낌e 대출 승인

주택금융공사를 통해서 신청한 대출이

서류심사를 통과하여 승인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은행에 서류를 제출하여 대출실행일에

대출을 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제출할 서류가 생각보다 많아서 걱정이긴 합니다.

 

그리고 30년으로 했는데... 갚아 나가야 할 일이

까마득하고 걱정도 됩니다.

 

경제활동을 하는 게 저 혼자 뿐이라서 버겁기도 합니다.

(어머니는 연세가 있으시고, 형님은 장애인이라 경제활동을 못합니다.)

 

하지만, 대출 금액을 꾸준히 갚아 나가다 보면

빛이 보이겠지요. 와이프도 솔직히 일을 하긴 하지만,

프리랜서 직이라 기본 베이스는

저 혼자 가져가는 상황입니다.

 

신용카드를 손에 만지작 거렸습니다.

주유할 때만 쓰자고 라벨 프린터로 프린터 해서 

카드에 붙여 두었습니다.

 

엑셀 파일도 오늘 기본 틀만 작성하였습니다.

이젠 허리를 바짝 조여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강제 다이어트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열심히 대출금액을 갚아 나가야겠습니다.